[여의도 SNS] 정진석 "통합당은 한국당 거느릴 형편 못돼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의 SNS인데요.<br /><br />일각에서 제기된 사전투표 조작 의혹과 미래한국당 교섭단체 추진설은 정도(正道)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원은 사전투표 시비에 대해 "선거 패배 결과를 현실로 받아들이고, 무조건 성찰하는 자세를 가져야"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미래한국당 당선인을 향해선 "왜 빨리 미래통합당과 통합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을 거느릴 형편이 못되니 빨리 합치는 것이 순리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SNS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총선에서 가장 적은 표차로 낙선한 인천 동·미추홀을 남영희 민주당 후보가 재검표를 포기했다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남 후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. 171표 차는 정말 눈물 나는 것"이라고 덧붙였는데요.<br /><br />김 의원은 "이렇게 당당한 결정을 하는 인물이 민주당 후보였다는 게 자랑스럽다"고 평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그 마음 하나로 준비하면 다음 선거는 남 후보의 것이라 믿는다"며 "이래서 민주당은 든든하고 희망이 있다.<br /><br />당당하고 대견한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"고 응원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CNN이 보도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위중 가능성에 전역이 들썩였죠.<br /><br />남북문제에 해박한 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"우리 정부는 관련해서 확인된 사실이 없고, 보도의 신뢰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자신에게 많은 기자들의 문의 전화가 있었다며 "나도 아무런 정보가 없고, 정부의 견해와 같다"며 "설사 김 위원장이 심근경색수술을 받았더라도 쾌유되길 바란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"김 위원장이 건강해야 남북·북미 관계 개선에 도움된다"며 "한미 양국 정부의 사실 확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믿는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